2025 CJ컵 바이런 넬슨: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펼쳐질 저조한 스코어 대결 전망

TPC 크레이그 랜치는 길이 7,569야드, 파71 코스로, 벤트그래스 그린이 특징입니다. 과거에는 조이시아 페어웨이를 사용했으나, 올해부터는 티프터프 버뮤다 잔디에 라이그래스를 오버시딩하여 새로운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이 코스는 과거 대회에서도 쉽게 플레이된 경향이 있었으며,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네 번의 대회 모두 우승자가 23언더파를 넘겼습니다.

코스 구조 또한 흥미를 더합니다. 특히 파3 17번 홀은 “랜치 17″이라는 스타디움 스타일로 조성되어, TPC 스코츠데일의 16번 홀을 연상시킵니다. 또한 긴 파4와 드라이브 가능한 짧은 파4가 섞여 있어 다양한 명장면이 기대됩니다.

이번 주에는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많은 스타 선수들은 몇 주 후 열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와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에서 예정된 주요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건너뜁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로는 스코티 셰플러, 조던 스피스, 샘 번스, 니콜라이 회이코르, 라스무스 회이코르, 임성재, 스테판 예거, 마이클 김, 김시우, 김주형, 제이크 냅, 윌 잘라토리스 등이 있습니다.

CJ컵 바이런 넬슨 역대 우승자

  • 2024년: 테일러 펜드리스 (-23, TPC 크레이그 랜치)

  • 2023년: 제이슨 데이 (-23, TPC 크레이그 랜치)

  • 2022년: 이경훈 (-26, TPC 크레이그 랜치)

  • 2021년: 이경훈 (-25, TPC 크레이그 랜치)

  • 2019년: 강성훈 (-23)

  • 2018년: 아론 와이즈 (-23)

  • 2017년: 빌리 호셜 (-12)

  • 2016년: 세르히오 가르시아 (-15)

  • 2015년: 스티븐 보디치 (-18)

TPC 크레이그 랜치 주요 통계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중요한 다섯 가지 핵심 지표를 살펴보고, 각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를 분석합니다.

어프로치 샷 스트로크 게인 어프로치 샷에서 얻는 스트로크 게인은 선수의 현재 컨디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로 꼽힙니다. 이번 주는 특히 정교한 아이언 샷이 중요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테일러 펜드리스는 어프로치 부문에서 38위에 그쳤으나, 제이슨 데이는 6.4 스트로크를 벌어들여 전체 4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이경훈은 이 부문에서 9위였으며, 2021년에는 무려 8.3 스트로크를 기록해 2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24라운드 어프로치 샷 스트로크 게인:

  • 헨릭 놀란더 (+1.33)

  • 사미 발리마키 (+1.00)

  • 리코 호이 (+0.94)

  • 존 팍 (+0.92)

  • 스코티 셰플러 (+0.81)

티샷 스트로크 게인 TPC 크레이그 랜치는 페어웨이가 넓어 드라이버 비거리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올해는 러프가 다소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정확한 티샷이 큰 이점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펜드리스는 티샷 부문 6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24라운드 티샷 스트로크 게인:

  • 아이재아 살린다 (+0.77)

  • 리코 호이 (+0.76)

  • 알렉스 스몰리 (+0.67)

  • 크리스토 램프레히트 (+0.67)

  • 케빈 유 (+0.61)

버디 이상 비율 코스에 큰 장애물이 적고, 대부분의 파5 홀은 두 번째 샷으로 공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버디 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24라운드 버디 이상 비율:

  • 대니 워커 (25.7%)

  • 마티아스 슈미트 (25.5%)

  • 니클라스 노르가드 (25.5%)

  • 제이크 냅 (25.3%)

  • 체슨 해들리 (25.1%)

벤트그래스 퍼팅 스트로크 게인 투어 선수들 중 많은 이들이 퍼팅 그린 표면에 따라 퍼포먼스가 달라지는데, 벤트그래스를 선호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벤트그래스는 텍사스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 지역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들이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36라운드 벤트그래스 퍼팅 스트로크 게인:

  • 브라이언 캠벨 (+1.22)

  • 매트 맥카티 (+0.85)

  • 해리 홀 (+0.82)

  • 빈스 휘틀리 (+0.72)

  • 김성현 (+0.64)

텍사스 지역 스트로크 게인 텍사스 지역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최근 36라운드 텍사스 지역 스트로크 게인:

  • 스코티 셰플러 (+2.72)

  • 조던 스피스 (+1.64)

  • 샘 번스 (+1.56)

  • 맷 쿠처 (+1.40)

  • 닉 던랩 (+1.28)

Releated

마운드를 지배하는 두 가지 방식: 165km의 ‘원석’과 52억의 ‘마당쇠’

현대 야구에서 투수의 가치를 평가하는 잣대는 꽤나 양극단으로 나뉘곤 한다. 한쪽에는 타자가 배트를 낼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만드는 비현실적인 구속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매 시즌 묵묵히 마운드에 올라 팀의 허리를 지탱하는 굳건한 내구성이 있다. 전혀 다른 궤적을 그리는 이 두 가지 가치가 최근 태평양 너머 마이너리그와 국내 스토브리그에서 각각 흥미로운 형태로 증명됐다. 타자를 위협하는 살벌한 […]

샌디에이고 모조의 씁쓸한 해체와 코트 위 투혼: 이다영의 미국 무대 그 이후

학교폭력 논란으로 V리그에서 설 자리를 잃고 쫓기듯 유럽으로 향했던 세터 이다영의 유랑은 미국으로 이어졌다. 그리스 PAOK를 시작으로 루마니아, 프랑스 리그를 거친 그녀는 올해 초, 미국여자프로배구(MLV) 샌디에이고 모조에 합류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창단 첫 시즌을 리그 3위로 마무리하며 준수한 출발을 알렸던 샌디에이고는 V리그 베스트 세터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이다영의 합류를 적극적으로 반겼다. 타이브 하니프-박 수석 코치는 […]